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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구조한 고양이는 고양이가 아니다?

SNS세상 2017.01.13 오후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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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구조한 고양이는 고양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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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에 사는 알렉산더 루바스키 씨는 6년 전 한 농가에서 고양이를 샀다. 그곳 동물들은 대개 퍼 제품을 만드는 공장으로 갈 신세였기 때문에 알렉산더는 한 생명을 살린 셈이다.

하지만 6년이 지난 지금 그의 아파트에는 고양이가 없다. 대신 몸길이가 1m를 훌쩍 넘긴 스라소니가 살고 있다. 새끼 고양이인 줄 알고 데려왔는데 커서 보니 스라소니였다. 데려올 때부터 스라소니(Lynx)를 닮았길래 링시(Lynxy)라는 이름을 지어줬지만, 진짜 스라소니일 줄은 알렉산더도 몰랐던 모양이다.




(▲ 링시와 알렉산더 가족의 정다운 일상을 소개하는 영상/ Ruptly TV)

현재 링시는 모스크바의 한 아파트 실내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 특히 바깥 공기가 차가운 날이면 링시는 아파트 난간에 앉아 한가롭게 바깥 구경을 하길 좋아한다. 털모자, 털 코트로 희생될 뻔했던 링시는 이제 자신을 구해준 알렉산더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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