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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뉴욕 양키스와 70만 달러 마이너 계약

2017.01.16 오전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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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인 최지만 선수가 뉴욕 양키스와 연봉 70만 달러, 우리 돈 8억2천만 원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초청 선수로 뉴욕 양키스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최지만은 메이저리그로 올라가면 추가로 최대 40만 달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 LA에인절스에서 처음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54경기에서 홈런 5개를 때린 최지만은 스프링캠프에서 뉴욕 양키스의 주전 1루수 자리를 놓고 경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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