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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원·달러 환율,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2017.01.19 오후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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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원·달러 환율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2016년 원·달러 환율 평균이 1,160원 40전으로, 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2015년보다 2.5%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 등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9년 당시 연평균 1,276원 30전을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전일 대비 원·달러 환율 변동 폭도 6원으로, 유로존 재정위기가 불거진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원화 약세는 중국발 금융위기와 브렉시트,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과 같은 세계 경제 불확실성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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