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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날 교통사고 가장 많다

2017.01.24 오후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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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설 연휴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귀성 귀경길 운전 때문에 벌써 스트레스받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설 연휴 하루 전날에 운전할 때 교통사고에 특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양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설 연휴.

최근 3년 동안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를 살펴봤더니 연휴 전날 교통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했습니다.

612.7건꼴로 설 연휴 하루 평균 사고 건수보다 57%나 높았습니다.

평소 주말과 비교해도 사고는 5.5%, 사망자는 무려 25.4%나 증가했습니다.

고속도로의 경우 막바지 귀경차량이 몰리는 설 다음 날 사망자가 평균 2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노선별로는 경부고속도로가 평균 3.3건, 중부고속도로 1.4건, 중앙고속도로 0.6건 교통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졸음운전 사고는 귀경이 시작되는 설 당일이 평균 8건으로 가장 많았고, 새벽과 오후 무렵 가장 빈번하게 일어났습니다.


경찰은 연휴 첫날과 마지막 날에 눈이나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는 만큼 안전 운전을 당부했습니다.

또, 야간이나 오랜 시간 운전할 경우 졸음 쉼터나 휴게소에서 규칙적인 휴식을 취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양일혁[hyuk@ytn.co.k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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