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범죄단체 가입" 인천 간석식구파 조폭 20명 유죄

2017.01.31 오후 03:05
AD
인천 길병원 장례식장 앞 집단 난투극으로 알려진 이른바 인천 지역 폭력조직인 '간석식구파'의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폭력 조직에 가입해 활동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3살 A 씨 등 20명에게 징역 6개월에서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범죄 전력이 있는 피고인들이 폭력 범죄 등을 목적으로 조직에 가입해 시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는 등 근절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20대에서 30대인 이들은 지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친구 등의 소개로 인천 지역 폭력조직인 '간석식구파'에 가입한 뒤 활동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간석식구파'는 지난 2011년 경찰의 날 인천 길병원 앞에서 경쟁 조직과 난투극을 벌인 뒤 11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아 사라지는 듯했으나, 조직원들이 잇따라 석방된 뒤 다시 만들어졌습니다.

권남기[kwonnk09@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4,11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33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