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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영화제 9일 개막...홍상수 신작, 장편 경쟁부문 진출

2017.02.04 오후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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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오는 9일 개막하는 가운데, 홍상수 감독의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장편 경쟁 부문에 올랐습니다.


한국 영화가 베를린영화제 장편 경쟁 부문에 오른 것은 지난 2013년 홍 감독의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이후 4년 만으로, 올해는 모두 18편이 진출해 최우수 작품상인 황금곰상을 놓고 경쟁합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과 불륜에 빠진 여배우가 지인들과 사랑에 대해 고민하는 내용으로, 배우 김민희와 정재영, 권해효, 문성근 등이 출연했습니다.

현지에서는 오는 16일 오전 9시 상영된 이후 공식 기자회견이 열리며, 이 자리에는 홍 감독과 주연배우 김민희 씨가 참석할 전망입니다.

올해 베를린영화제에는 장우진 감독의 '춘천, 춘천'과 차재민 감독의 단편 '12' 등 모두 6편의 한국 영화가 초청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영화진흥위원회는 문화계 블랙리스트 파문과 관련한 영화계 일각의 요구에 따라 매년 개최해온 '한국영화의 밤' 행사를 올해는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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