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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 美 새 외교 수장 첫 통화..."북핵 대응 공조"

2017.02.07 오전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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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렉스 틸러슨 새 미국 국무 장관과 처음으로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 핵과 미사일 도발 대응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윤 장관은 이번 통화에서 틸러슨 장관 취임을 축하하고, 북한 도발에 맞서 한미가 긴밀하게 공조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지난 1일 의회에서 인준안이 통과되면서 바로 취임했으며, 오늘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 외교 수장 간의 첫 통화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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