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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얼음 표면적 38년 만에 가장 작은 크기...지구온난화 영향"

2017.02.18 오전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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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해의 얼음 표면적이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38년 만에 가장 작은 크기로 줄었다고 세계기상기구, WMO가 밝혔습니다.


WMO에 따르면 올해 1월 북극해 얼음 표면적은 1천338만㎢로 작년 1월보다 26만㎢가 적었습니다. 1년 만에 영국 면적보다도 더 넓은 크기의 얼음이 사라진 셈입니다.

유엔 산하 지구대기연구계획 데이비드 칼슨 국장은 "북극해 얼음은 통상 1월에 부피와 표면적이 정상으로 회복되는데 올해 1월에는 기온이 빙점 이상 오른 날도 있어 회복이 매우 더뎠다"며 "북극 기온은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WMO는 올해 1월 북극해 얼음의 표면적이 38년간 기록한 위성 자료와 비교했을 때 가장 작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WMO는 남극 얼음 표면적은 바람이 부는 방향이 바뀌면서 얼음을 흩어지게 한 게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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