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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대북제재속 中, 北에서 LPG 4천t 수입 계약

2017.02.18 오전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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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 2321호 결의에 따라 북한으로부터 석탄 수입량이 제한된 상황에서 중국이 북한과 LPG 수입 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국 단둥 출입경검사검역국에 따르면 중국 펑성성남액화가스가 북한 봉화 화학 공장과 연간 4천 톤, 25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단둥 출입경검사국이 지난 4일 홈페이지에 발표한 공고에서 두 회사의 계약 사실을 언급하며, 펑성성남액화가스가 지난해 6월 북한으로부터 LPG를 공급받기 위해 가스 저장 시설을 신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해관총서 자료에 따르면 북한의 대 중국 가스 수출액은 2001년 200만 달러, 2002년 200만 달러, 2003년 104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북한의 석탄 수입이 제한되자 중국이 LPG 추가 수입을 통해 북한을 우회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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