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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주한대사 귀임 조건 소녀상 철거 구체적 행동"

2017.02.18 오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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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부산 소녀상 설치에 반발해 일시귀국한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의 귀임 시기는 '철거를 위한 한국 측의 구체적 행동'을 조건으로 한국 측의 움직임에 따라 판단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윤병세 외교장관은 주요 20개국, G20 외교장관 회의 참석을 계기로 독일 본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과 만나 "가능한 한 최대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기시다 외무상은 회담 후 기자들에게 한국의 대응을 주시하는 동시에 2015년 12월 말 한일간의 위안부 합의를 착실히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소녀상 철거에 대한 반대 여론이 강한 데다, 탄핵 정국이 이어지는 상황이어서 소녀상 철거는 곤란할 것으로 보여 양국 대치 상황은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통신은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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