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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간식을 뺏어먹기 위해 사람의 말을 하는 대형견

SNS세상 2017.02.19 오후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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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간식을 뺏어먹기 위해 사람의 말을 하는 대형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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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간식을 뺏어 먹기 위해 사람의 말을 하는 개가 있어 화제다.


해당 영상은 과거 2015년 유타에서 촬영된 것이다. 왼쪽 아기는 9개월 된 새뮤얼이고 오른쪽 개는 이제 10살인 호주 양치기 개 출신 '패치'다.





새뮤얼의 어머니 안드레아 디아즈 지오바니니는 아기가 간단한 단어를 말하도록 유도하고 있었다. 안드레아는 "말을 해야 음식을 주겠다"며 아이에게 "마마(엄마)"라고 말하라고 반복적으로 요구한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음식이 먹고 싶었던 패치가 사무엘을 대신해 놀랍도록 정확한 발음으로 "마마"라는 단어를 말한 것이다.

아기 사무엘은 자신도 하지 못하는 말을 해낸 패치가 얄밉다는 듯 칭얼대며 주먹으로 패치를 살짝 때렸고, 주변 사람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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