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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0억 이상 기부 이사회 의결 의무화

2017.02.24 오전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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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로 총수 구속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은 삼성전자가 재발 방지를 위한 장치를 마련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 오전 이사회를 열고 앞으로 10억 원 이상 기부금이나 후원금을 낼 때는 반드시 이사회 의결을 거치도록 하는 규정을 마련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현재는 500억 원 이상 기부금이어야 이사회 내부 경영위원회를 거치도록 하고 있는데, 금액도 낮추면서 이사회 전체의 의결을 거치도록 하는 겁니다.

현재 경영위원회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권오현 부회장, 윤부근 사장, 신종균 사장까지 사내이사 4명으로 구성돼있습니다.

삼성 관계자는 불필요한 오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장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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