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회 6일째 은1·동4 추가...종합 2위 유지

동계아시안게임 6일째 한국은 은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를 추가하며 종합 2위를 굳게 지켰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결승에서 중국에 5대 12로 져 은메달에 머물렀습니다.

이로써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의 동계아시안게임 2회 연속 우승의 꿈도 무산됐습니다.

이밖에 김마그너스와 이채원이 활약한 남녀 크로스컨트리 30㎞와 20㎞ 계주 그리고 바이애슬론 등 설상 종목에서 4개의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대회 6일째 금메달 없이 은 1, 동 4개를 수확한 한국은 금메달 14, 은메달 13, 동메달 14개로 금 19, 은 20, 동 18개의 개최국 일본에 이어 2위를 유지했습니다.

금 9, 은 8, 동 7개의 중국이 3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순한 [shchi@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