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대선 주자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부산에서 자신의 공약인 '연정론'을 강조하면서 부산지역 민심 탐방에 나섰습니다.
남 지사는 오늘 부산 광안리에서 열린 시민 걷기대회 행사장을 찾은 자리에서 경기도 연정 경험을 언급하면서 이번 대선을 기점으로 대한민국도 연정을 통해 하나가 되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남 지사는 오후에는 부산시당의 도심 캠페인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사드 배치 찬성과 정치권의 헌재 판결 수용 약속을 촉구했습니다.
조성호[chos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