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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텃밭 광주로 간 유승민·남경필 "호남 인재 등용"

2017.03.05 오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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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른정당 대권 주자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 지사가 야권의 전통적 강세 지역인 호남을 찾았습니다.


유 의원은 호남에서 총리와 장관을 발탁하겠다고 약속했고, 남 지사는 대연정을 통한 지역주의 타파를 외쳤습니다.

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출마 선언 이후 처음 광주를 찾은 유승민 의원은 대구와 광주가 광역 단체 가운데 소득 순위 꼴찌를 다툰다면서 정치인에 속아 한쪽으로만 투표한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대구에서 4선을 했지만 한 번도 지역주의에 기대 정치를 하지 않았다며 대통령이 되면 호남 인재를 널리 등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유승민 / 바른정당 의원 : 제가 대통령이 되면 광주·전남의 보배 같은 분들, 흙 속의 진주 찾아서 총리도 시키고 장관도 시키고 같이 가겠습니다. 여러분!]

남경필 지사는 지역주의 타파와 새로운 정치를 위한 대연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권력을 투명하게 나누고 국론 분열을 막아 정치와 안보 안정을 이끌고, 특히 일자리 문제를 꼭 해결하겠다며 호남 민심을 파고들었습니다.

자유한국당 원유철, 안상수 의원은 중국의 사드 보복 관련해 피해가 예상되는 명동을 찾아 민심 점검과 함께 1인 시위에 나섰고,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별도 일정 없이 정책 구상에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YTN 박광렬[parkkr082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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