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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목 잡고 헤어롤 깜빡하고...이정미 재판관이 남긴 화제

2017.03.13 오전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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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이라는 역사를 쓴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6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습니다.

2011년 이용훈 전 대법원장 지명으로 당시 역대 최연소이자, 두 번째 여성 헌법재판관에 오른 이 대행.

대통령 대리인단의 막말에 가까운 공세에 때때로 뒷목을 잡기도 했지만, 대체로 부드러우면서도 강단 있게 재판 흐름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평우 / 대통령 측 대리인 : 법관은 약자를 생각하는 게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오해에 따라서는 (재판관이) 청구인의 수석대리인이 되는 거예요.]

[이정미 / 헌재 소장 권한대행 : 저희 재판이 공정하게 저희로서는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다는 것은….]

그런데 이정미 대행, 역사적인 탄핵 선고의 날, 작은 실수를 했죠.

머리에 만 헤어롤을 깜빡 잊고 그대로 출근한 건데요.

하지만 사람들은 이 모습에서 탄핵 심판을 위해 밤새 고뇌했을 이 대행의 모습을 봤다고 말합니다.

또 가수 윤종신 씨는 아름다운 실수에 가슴이 뭉클했다는 글을 SNS에 남겼습니다.


당분간 헌법재판소는 김이수 재판관이 소장 권한대행을 맡아 7인 체제로 운영됩니다.

이정미 재판관 후임으로는 이선애 변호사가 지명됐는데요.

국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임명까지는 한 달 넘게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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