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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용품·운동화서 유해물질...최대 385배 초과

2017.03.15 오후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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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주로 쓰는 학용품과 운동화, 책가방 등에서 유해물질이 나와 정부가 리콜 조치를 내렸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생활용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시행한 결과,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17개 업체의 18개 제품에 대해 수거·교환 등 리콜 조치했습니다.

리콜된 제품은 아동용 운동화 7개, 학용품 8개, 학생용 가방과 교복, 휴대용 레이저 용품이 각각 1개씩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콩깍지의 '멀티케이스'에서는 기준치의 385배에 이르는 내분비계 교란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습니다.


아디다스의 책가방도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보다 14배 초과했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리콜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품안전정보센터 등에 공개하고 전국 대형 유통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를 즉시 차단할 예정입니다.

김병용 [kimby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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