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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서 도굴한 고려청자 판매하려 한 일당 덜미

2017.03.16 오후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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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갯벌에 매장된 고려 시대 문화재를 도굴해 판매하려 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 해양범죄수사대는 문화재를 도굴해 유통하려 한 혐의로 48살 A 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15년 11월부터 두 달 동안 충남 태안군에 있는 갯벌에 매장된 고려청자 등 9점을 도굴하고 지인들에게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썰물 때 갯벌에 들어가 도자기를 파내 훔쳤으며, 지난 2015년 두 차례에 걸쳐 잠수장비를 이용해 매장 문화재를 도굴하려 했지만, 미수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훔친 도자기는 국보급 문화재는 아니지만 당시 생활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가치 있는 유물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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