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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전문가 "北 신형엔진, ICBM보다 로켓용인듯"

2017.03.21 오전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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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주말 지상분출시험을 한 신형 고출력엔진은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보다는 위성 발사 로켓용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美 에어로스페이스의 존 실링 연구원은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 기고문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실링 연구원은 4개의 보조 엔진으로 둘러싸인 핵심 엔진의 추진력이 약 16만 파운드로 추정된다며 이 같은 고출력 엔진은 ICBM은 물론이고 이동식 발사 미사일용으로도 너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엔진은 은하 9호로 알려진 새 위성 발사 비행체의 2단계 엔진으로 가장 적합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북한이 공개한 사진만으로는 100% 확신할 수 없다며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크기의 ICBM용 등 다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노동신문을 비롯한 북한 관영 매체들은 지난 18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발사장에서 고출력엔진 지상분출시험에 성공했으며,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참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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