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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 대통령 영장심사 진행 중

2017.03.30 오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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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강부영 영장전담 판사 주재로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고 있습니다.

앞서 오전 10시 20분쯤 굳은 표정으로 법원에 도착한 박 전 대통령은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심문에는 한웅재, 이원석 부장검사 등 검찰 측 6명과 유영하·채명성 변호사 등 박 전 대통령 측 2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해 298억 원대 뇌물수수를 비롯해 직권남용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 변호인 측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며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사유를 반박했습니다.

심문이 이뤄지는 동안 양측의 공방이 계속 이어질 예정인 가운데 구속 여부는 내일 새벽쯤에야 그 결과가 나올 전망입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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