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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만 년 전 공룡 화석, 결국 고향 몽골로 가다

2017.04.09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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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불법반출돼 우리나라로 유입됐다가 검찰에 압수된 몽골 공룡 화석이 몽골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대검찰청 국제협력단은 그제 오후 대검찰청에서 김주현 차장검사와 에르덴닷 간밧 몽골 대검 차장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공룡화석 반환식을 열었습니다.

이에 따라 약 7천만 년 전, 전 세계에서 몽골 고비 사막에만 살았던 대형 육식 공룡 타르보사우루스 바타르 등 지난 2014년 국내로 불법 반출된 화석 11점이 몽골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우리가 정부 차원에서 외국 문화재를 피해 국가에 반환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몽골 정부는 양국 간 우호 관계를 높이기 위해 공룡 화석을 우리나라에 장기 임대하기로 했습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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