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협동조합이 세계 최대 규모의 우유 가공 공장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신공장은 시설이 낡은 기존 양주 공장과 용인 공장을 이전해 통합하는 것으로, 오는 2020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양주시 은현면의 19만 4,770㎡ 부지에 들어서는 신공장에서는 하루에 200㎖ 기준 500만 개의 우유와, 분유와 버터 등 70개 품목 이상의 유제품도 생산하게 됩니다.
송용헌 조합장의 말 들어보시죠.
[송용헌 /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 친환경적인 건축·설계와 IT를 접목한 최신 설비를 도입해서 한국 유가공 공장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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