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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옥자'·홍상수 '그 후' 칸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2017.04.14 오전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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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와 홍상수 감독의 '그 후'가 다음 달 열리는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나란히 초청됐습니다.


한국영화 두 편이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오른 것은 2012년 이후 5년 만입니다.

칸영화제 조직위원회는 현지 시각 13일 기자회견에서 두 작품이 포함된 공식 초청작 리스트를 발표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옥자'는 친구인 거대 동물을 구하기 위해 애쓰는 한 소녀의 이야기로 미국의 넷플릭스가 560억 원을 투자한 작품입니다.

홍상수 감독의 '그 후'는 지난 2월 촬영된 작품으로 김민희와 권해효 등이 출연했습니다.


홍 감독은 또 다른 작품 '클레어의 카메라'가 특별상영 섹션에 초청돼 두 편이 동시에 칸 영화제에 진출하는 이례적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이밖에 변성현 감독의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과 정병길 감독의 '악녀'는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돼 올해 칸 영화제에는 한국영화 5편이 소개됩니다.

윤현숙 [yunh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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