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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차등요금제 도입했더니..."체감 관람료 2천 원 인상"

2017.04.16 오전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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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반기 멀티플렉스 극장들이 좌석과 시간에 따라 차등을 둔 신규 요금제를 도입하면서 관객들이 평균 2천 원가량 요금이 올랐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15세~59세 남녀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6 극장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8%가 차등요금제를 알고 있었습니다.

또, 이들 가운데 78.1%는 요금이 인상됐다고 느꼈으며 평균 체감 인상 가격은 2천 3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차등요금제 도입 이후 극장에 가는 빈도가 감소했다는 응답도 30.9%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습니다.

영진위 관계자는 "지난해 전체 평균 극장 관람요금은 8천 23원으로 실제 인상 폭은 137원에 그쳤지만, 인상된 좌석이 주로 주말과 저녁 시간대 등 관람이 집중되는 시간이어서 체감관람료 인상 폭이 더 컸던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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