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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로비 천장이 갑자기 '와르르'...큰 사고로 이어질 뻔

2017.04.18 오전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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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사람들을 치료하는 병원은 다른 장소보다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사람들로 북적이는 대학병원 로비 천장이 갑자기 무너져, 자칫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뻔했습니다.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한 대학병원 1층 로비입니다.

병원을 찾은 환자와 간호사들이 한 곳을 바라보며 웅성거리고 있는데요.

흰색 패널이 덮고 있어야 할 천장이 시커멓게 뚫려 있습니다.

마치 폭탄을 맞은 것처럼 전선과 구조물도 아래로 처져 있습니다.

바닥에는 천장에서 떨어진 패널과 파편들이 어지럽게 흩어져있는데, 아래를 지나던 사람이 있었다면 크게 다칠 뻔한 아찔한 모습입니다.

사고가 발생한 건 어제(17일) 오후 5시쯤입니다.


환자를 접수하는 원무과 바로 옆에 있는 로비였는데요.

병원 측은 "눈으로 보기에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붕괴 당시 아래쪽을 지나가던 60대 여성 한 명 응급실로 옮겨 부상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갑자기 무너진 천장에 병원을 찾았던 환자와 가족들은 매우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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