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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뱉은 '침'...초등생 강제추행범 6년 만에 붙잡혀

2017.04.20 오후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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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시절 초등학생 여자 어린이를 강제 추행하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범행 당시 아파트 계단에 뱉은 침 때문에 6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강체추행 혐의로 21살 심 모 씨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심 씨는 14살 중학생이던 지난 2010년 4월, 인천 부평구 아파트 계단에서 11살 초등학생이던 A 양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심 씨는 A 양에게 담배를 피우려는데 망을 봐달라며 계단으로 데려가 추행한 뒤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용의자가 뱉은 것으로 추정되는 침을 발견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맡겼지만, 일치하는 DNA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오토바이 절도 현장에서 발견된 혈흔을 국과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한 DNA와 비교 분석한 결과, 6년 전 침의 DNA와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심 씨는 결국 덜미를 잡혔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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