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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를 황소개구리로 착각해 먹은 50대 숨져

2017.04.21 오전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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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두꺼비를 황소개구리로 착각해 먹은 남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경칩이 얼마 지나지 않은 지난달 9일, 대전 대덕구 한 식당에서 50대 남성 A 씨 등 3명이 황소개구리 여러 마리를 잡아 와 매운탕을 끓여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 안에 두꺼비 한 마리가 섞여 있었고, 2시간여 뒤 세 명 모두 설사와 복통 증세로 병원에 옮겨졌는데 A 씨는 끝내 숨졌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A 씨 몸과 음식물 찌꺼기에서 두꺼비 독인 '부포테닌'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두꺼비를 황소개구리로 착각해 먹게 되면 이렇게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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