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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초등학교에서 객관식 시험 사라진다

2017.04.27 오전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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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내년부터 초등학교 객관식 평가를 모두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김석준 교육감은 오늘 오전 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답 고르기 중심의 객관식 평가 비중이 높으면 학생들은 출제자 의도에 맞는 수동적인 학습자로 남을 수밖에 없어 객관식 평가를 폐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이번 결정이 문제 풀이식 암기 교육에 강점이 있는 사교육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다음 달 공청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7월과 8월에 평가 전문가 연수를 진행합니다.

또, 올해 2학기에 시범학교 10곳을 지정해 운영한 뒤 내년부터 모든 초등학교에서 객관식 평가를 폐지할 예정입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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