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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보복성 급정거해 사고 유발

2017.04.27 오후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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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은 고속도로에서 끼어들기를 하다 뒤차가 경적을 울리자 급정거해서 사고를 유발한 혐의로 30대 남자를 입건했습니다.


뒤차는 추돌을 피하려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고, 운전자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지난달 18일 충남 논산 호남고속도로에서 있었던 보복운전으로 가해 차량 운전자는 음주운전 상태에다 아이까지 태우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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