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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합참의장, "칼빈슨함, 김정은에 경고 메시지"

2017.04.28 오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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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은 항모 칼빈슨함의 한반도 이동은 북한 김정은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라며 앞으로도 대북 압박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합참의장은 오늘 오전 이순진 합참의장과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이순진 의장은 전화 통화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은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철통 같은 연합 방위태세로 북한의 도발 의지를 꺾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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