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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부모상도 3년 탈상...아직도 세월호 이용"

2017.04.29 오후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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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부모님 상도 3년이면 탈상하는데 아직도 세월호 배지를 달고 억울한 죽음을 대선에 이용하는 작태가 벌어지고 있다며 나라를 우습게 보는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홍 후보는 SNS에 글을 올려, 이들이 툭하면 촛불민심을 운운하지만, 촛불민심이라는 게 광우병 때처럼 전교조와 좌파단체 주도로 선동한 민중 혁명 아니었느냐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강성 귀족 노조와 전교조에 대해 사회적 경각심을 불어넣어 준 것이 이번 대선 과정의 가장 큰 성과라며, 이들에 빌붙어 정치하는 사람들도 이제 각성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윤학[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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