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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최종 투표율 77.2%...80% 못 넘었다

2017.05.10 오전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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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관심을 끌었던 투표율은 77.2%로 집계돼 아쉽게도 80%를 넘지 못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광역시의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제주가 가장 낮았습니다.

구수본 기자입니다.

[기자]
19대 대선 최종 투표율은 77.2%로 집계됐습니다.

오전 6시부터 진행된 투표는 순조롭게 진행돼 전국 투표율은 오전 내내 쭉쭉 올랐습니다.

하지만 오후 1시에 사전투표율 26.06%가 합산되고 오후 들어서부터는 증가 폭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결국, 지난 대선 투표율 75.8%보다 1.4% 포인트 오른 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높은 사전투표율이 최종 투표율을 끌어 올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결과적으로 분산투표가 됐다는 분석입니다.

또 오후부터 내린 비도 투표율 상승세의 뒷심 부족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1997년 김대중·이회창·이인제 3자 구도로 치러진 15대 대선 이후 20년 만에 무난히 투표율 80%를 넘길 거란 기대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7대 대선 이후의 투표율 상승세를 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광역시의 투표율이 82.0%로 가장 높았고, 세종시와 울산, 전북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대로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72.3%를 기록한 제주와 충남, 강원, 충북 순이었습니다.

또 선거인 수가 가장 많은 경기는 77.1%, 서울은 78.6%로 집계돼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YTN 구수본[soobo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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