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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오후 국무총리 인선 발표

2017.05.10 오후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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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의 첫 공개 일정으로 오후 2시 반에 기자회견을 엽니다.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와 국정원장, 대통령 비서실장, 경호실장을 직접 발표하고 인선 배경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초대 국무총리에는 전남 영광 출신이고 2002년 노무현 전 대통령 당선인 시절 대변인을 지내기도 했던 이낙연 지사가 내정됐습니다.

국정원장 후보로는 민주당 선대위에서 안보 상황단장을 맡았던 서훈 전 국정원 3차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첫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과 본선 과정에서부터 비서실장이었던 임종석 전 의원이 유력합니다.

재선 의원이고 전대협 의장 출신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의 정무부시장도 지냈습니다.

나머지 청와대 참모진과 장관급 인선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후 3시 반에는 일자리위원회 설치를 위한 행정 서명으로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업무지시를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앞서 오늘 아침 중앙선관위가 당선인 결정안을 의결하면서 청와대 경호실이 경호를 시작했습니다.

임기 시작 후 첫 공식 일정으로는 홍은동 자택에서 이순진 합참의장과 통화하고 국민 안전을 위해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군통수권을 행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만간 미국과 일본, 중국 등 주요국 정상들과 전화통화를 통해 한반도 안보 위기 상황과 국제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대한민국의 19대 대통령으로서 첫 인사도 함께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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