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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기회 놓친 취약계층 내일부터 즉시 지원

2017.05.17 오후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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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8일)부터 주거 지원이 시급한 저소득 계층에는 입주자 모집 시기와 관계없이 연중 수시로 전세임대주택이 공급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전세임대 즉시 지원제도'를 내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매년 연초에 한 번 진행되는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 제도를 주거 취약계층이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공급 방식을 개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와 보호대상 한부모 가정, 월평균 소득 70% 이하 장애인 등으로 주거 지원의 시급성이 인정돼야 합니다.

시급성 여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토지주택공사 관계자 등이 현장 방문을 통해 판단합니다.


국토부는 지자체와 토지주택공사 등에 지원을 요청한 사람과 비영리 복지기관이 지자체 등에 추천한 사람을 대상으로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세임대는 토지주택공사 등이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맺은 뒤 저렴한 가격으로 입주자에게 다시 임대하는 공공임대 제도입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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