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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북한 배후설은 웃기는 주장"

2017.05.20 오전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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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세계 150여 개 나라를 공격한 랜섬웨어 사이버 공격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주장에 대해 북한이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의 김인룡 차석대사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북한과 이번 사이버 공격을 연관 짓는 것은 '웃기는 주장'이라고 말했다.

김 차석대사는 "무슨 이상한 일만 벌어지면 미국과 적대 세력들은 이를 북한 정부와 연결지어 비난하는데, 이는 상투적인 방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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