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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로 신임 법무 차관 "막중한 책임감...신뢰회복 최선"

2017.05.21 오후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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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로 신임 법무차관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의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신임 차관은 오늘 청와대 인선 발표 직후 문자메시지를 통해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 차관은 공석인 법무부 장관 인선이 확정되기 전까지 장관 대행 역할을 맡아 조직을 이끌게 될 전망입니다.

지난 19일 이창재 전 법무부 차관은 '돈 봉투 만찬' 사건과 관련해 책임을 지고 차관직에서 물러났습니다.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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