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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발전 자회사, 수백억 세금 포탈 기소

2017.05.26 오전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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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발전 자회사들이 서류를 조작해 세금 수백억 원을 되돌려받았다가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부가가치세 수백억 원을 포탈한 혐의로 한국동서발전 등 한국전력 발전 자회사 5곳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들 회사는 지난 2013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 사이 업자가 수입한 친환경 목재 연료 펠릿을 자신들이 직접 사 왔다고 서류를 꾸며 부가가치세 310억 원을 환급받은 혐의입니다.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한전 발전 자회사 5곳은 가산세를 더한 397억 원을 반납했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수입업자에게 돈을 받고 시험 성적서 수백 건을 조작한 혐의로 국가공인 시험검사기관 본부장을 구속기소 하고, 간부 1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같이 조작된 시험 성적서를 화력발전소에 내 목재 연료를 팔아넘긴 혐의로 수입업체 6곳 임직원 중 1명이 구속되고 5명이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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