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이낙연 총리 후보자 등의 위장 전입에 대한 청와대 사과는 전혀 납득할 수 없는 궤변이라며, 보고서 채택을 보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명길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임종석 비서실장의 해명은 5대 비리 고위공직 배제 원칙을 국정 운영에 적용할 수 없다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궤변 수준의 해명을 비서실장을 통해 내놓고도 그냥 넘어가려는 태도로는 사태를 매듭지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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