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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류역 화재로 퇴근길 열차 운행 지연

2017.05.27 오전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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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오후 지하철 1호선 세류역에서 불이 나 열차가 지연되면서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강원도 영월에서는 44살 이 모 씨가 몰던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최두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철로 부근에서 뿌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경기도 수원에 있는 지하철 1호선 세류역 부근에서 불이 난 건 어제 오후 6시쯤.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신호 케이블이 손상되면서 역을 지나는 지하철과 일반열차가 최대 30분 이상 지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철로 부근 목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50분쯤 강원도 영월군 38번 국도에서 44살 이 모 씨의 SUV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 씨가 숨지고,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진로를 변경하던 다른 차량을 피하려다 사고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시뻘건 불길이 치솟아 오르고, 소방대원들이 연신 물을 뿌립니다.

어젯밤 9시 10분쯤 충남 천안 와촌동에 있는 1층짜리 공구 상점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영업시간이 끝나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점포 대부분이 불에 탔습니다.


앞서 어제저녁 8시 20분쯤엔 서울 명일동에 있는 영어 학원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4백6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YTN 최두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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