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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환경 부문 공공 인력 수요 많아"

2017.05.27 오후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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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환경공단과 수자원공사 업무보고에서 환경공단이 정부의 공공 일자리 창출에 발맞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병성 환경공단 이사장은 오늘 서울 통의동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재활용 사업과 환경기술 첨단화, 빅데이터 사업 등 환경 관련 업무가 폭증해 인력 수요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새 정부가 공약한 물관리 일원화가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앞으로 수량과 수질 관리를 같이하면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국정기획위 김연명 사회분과 위원장은 수자원공사에도 여름철을 맞아 4대강 녹조가 발생할 수 있다며 수량과 수질 관리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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