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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오는 24일부터 관람료 낮춘 '착한 콘서트' 투어

2017.06.14 오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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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이 공연장 문턱을 대폭 낮춘 전국 순회공연을 엽니다.


이승철의 소속사는 이승철이 오는 24일부터 '착한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전국 20여 곳을 돌며 공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더 많은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입장료를 기존보다 최대 40% 낮췄으며, 공연의 질은 더욱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또 20여 년 만에 대학 축제에도 참여하고, 향후 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 공연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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