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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손자·배우 아들 학교폭력 의혹 현장 조사 착수

2017.06.19 오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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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재벌 총수 손자와 연예인 아들을 봐줬다는 의혹이 제기된 서울 숭의초등학교에 대해 교육 당국이 오늘 현장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중부교육지원청은 오늘 초등교육지원과 소속 장학사 등 3명으로 구성된 특별 장학반을 학교에 파견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시 교육청은 지난 4월 이 학교 수련회에서 발생한 집단 구타 의혹과 관련해, 2~3일 동안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학교의 처리 절차는 적절했는지 살펴볼 방침입니다.

특히 폭력사건의 진상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기구인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제 역할을 했는지도 집중 조사할 계획입니다.

앞서 한 언론은 서울 숭의초등학교 학생 4명이 같은 반 학생 1명을 집단 구타했는데, 가해 학생 가운데 대기업 총수 손자와 배우 윤손하 씨 아들은 책임지지 않고 빠져나갔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초등학교 측은 사건과 관련해 심한 장난 수준이며, 학교폭력으로 볼 사안은 아니라고 교육청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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