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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신재생에너지 늘면 발전비용 11조 원 증가"

2017.06.20 오후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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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과 석탄 발전량이 줄고 액화천연가스인 LNG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늘면 발전 비용이 11조 원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에너지 경제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새 정부의 공약대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까지 늘릴 때 발생하는 효과를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정부의 탈원전·탈석탄 정책을 추진하면 원전비율은 2015년에서 2029년까지 예정된 기존의 제7차 에너지수급계획으로는 28.2%였지만 12.9%로 감소하고 석탄은 32.3%에서 17%로 줄어듭니다.

반면 가스는 30.6%에서 56.4%, 신생재생에너지는 4.6%에서 9.5%로 늘어납니다.

연료별 단가는 지난해 기준 1kWh(킬로와트) 기준 원자력 67.9원, 석탄 73.9원, 가스 99.4원, 신재생에너지 186.7원입니다.

에너지 경제연구원은 가스가 원전, 석탄보다 단가가 높아 발전비용 상승이 불가피한 만큼 탈원전·탈석탄 시나리오로 갈 때 발전비용은 지난해보다 11조 6천억 원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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