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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박 前 대통령과 수차례 통화"

2017.06.21 오전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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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 실세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가 두 번째 구속영장이 기각돼 검찰청사를 빠져나오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수차례 통화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정 씨는 어젯밤 11시 10분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현관 앞에 모습을 드러낸 뒤 박 전 대통령과 직접 통화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머뭇거리며 1월 1일에 한 차례 안부를 묻기 위해 통화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때 통화를 했다는 것과 이야기가 다르다는 지적을 받자, 크리스마스 때 포함 두세 차례 정도 통화했다고 금세 말을 바꿨습니다.

또, 덴마크 구치소에 있을 당시 어머니 최 씨와 자필 편지를 주고받으며 수사 대응책과 해외 도피 방안을 논의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변호 문제 때문에 생긴 오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향후 검찰 조사에 협조할 생각이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하겠다며 답변을 서둘러 끊고 준비된 차에 올라탄 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미승빌딩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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