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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클린 케네디 어린 시절 저택 매물 나와

2017.06.22 오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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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 부인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가 어린 시절 살았던 저택이 매물로 나옵니다.


지난주 경매회사 소더비 매물 리스트에 올라온 이 저택은 버지니아 주 포토맥 강기슭에 있고, 매도 희망 가격은 564억 원입니다.

1919년 건축된 '메리우드'라는 이름의 이 저택은 방 9개와 욕실 11개, 실내외 수영장 등을 갖췄고 미국의 기업인 스티브 케이스 부부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2005년 이 저택을 279억 원에 매입한 케이스 부부는 자주 여행을 다녀 더는 부동산이 필요하지 않아 집을 내놓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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