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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지사 '북한 국민 아사시켜야' 발언 물의

2017.06.22 오후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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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이 "북한 국민을 굶겨 죽여야 한다"고 말했다 비난이 쏟아지자 결국 발언을 철회했습니다.


교도통신은 타니모토 마사노리 이시카와현 지사가 어제(21일) 가나자와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산하 지자체장 회의에서 "군사 식량을 공격해 북한 국민을 아사시키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발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과 관련한 대책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타니모토 지사는 이후 취재진에게 "북한 국민이 아픔을 느끼는 제재를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발언 취지를 설명했지만 발언의 강도가 지나치다는 비판이 쏟아지자 문제의 발언을 철회했습니다.

24년째 이시카와현 지사를 맡아온 타니모토 지사는 무소속 출신이지만,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민당 후보를 지지하는 등 자민당 성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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