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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 한국인 첫 진출...위안부 논의 주목

2017.06.23 오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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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인권 논의 핵심기관인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에 한국인이 처음 진입했습니다.


정진성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가 주인공으로, 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된 인종차별철폐위원 선거에서 임기 3년 위원 18명 가운데 한 명으로 뽑혔습니다.

공석 위원 9명 뽑는 데에 15명이 입후보했으며, 정 교수는 177개 당사국 중 120개국의 지지표를 확보해 당선됐습니다.

정 교수는 유엔 인권이사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국제 인권 전문가로, 위원회에 우리 인사가 진출한 것은 1978년 우리나라가 인종차별철폐협약에 가입한 이후 처음입니다.

인종차별철폐위원회는 각국이 인종차별철폐협약을 제대로 이행하도록 하는 기구로, 위안부 문제도 관심사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에 2014년 8월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부정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일본 내 움직임을 규탄하고 가해자를 처벌하라고 일본 정부에 권고한 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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