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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67%, 한미관계 긍정적 전망"

2017.06.26 오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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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60% 이상이 문재인 정부 출범 후 한미관계를 낙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산정책연구원 김지윤 연구위원 등이 발표한 여론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우리나라와 미국 관계에 대해 응답자의 67%가 '좋아질 것'이라고 답했고, '나빠질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0.7%였습니다.

보고서는 지난해 11월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직후 한미관계를 우려하는 시각이 64%나 됐다는 사실과 비교하면 매우 획기적 변화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인터뷰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집 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3.1%포인트 입니다.


한편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문 대통령이 주력할 의제로 '양국 정상 간 신뢰관계 구축'을 30.6%로 1순위로 꼽았습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 등 경제협력'이 24.9%로 2순위였고, '대북 공조 방안 마련'이 20.1%, 미사일 방어 체제 문제 18.5%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주한미군 사드 배치 문제와 관련해서는 조사 대상자 55%가 배치에 찬성했고, 63.7%는 국회 비준이 필요하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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