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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로 한강 수위 상승...통행 지장 없어

2017.07.09 오전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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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 며칠 장맛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늘 새벽에도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비가 이어졌습니다.

다행히 서울과 수도권 일대 통행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잠수교 인근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변영건 기자!

새벽부터 비가 많이 내렸는데요.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현재는 비가 멈춘 상태입니다.

하지만 지난주부터 계속된 장맛비로 한강 물은 제 뒤로 보이듯 많이 불어났습니다.

한강 수위는 3m 정도로, 평소보다 조금 높은 수준입니다.

어제 올해 들어 처음 팔당댐 방류가 시작됐는데요,

지금은 초당 636톤이 방류되고 있습니다.

팔당댐 방류가 시작되고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이곳 잠수교는 아직 통행에 지장이 없습니다.

밤사이 남해안과 충남지역, 임진강 일대를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폭우가 내렸습니다.

장맛비는 오늘 낮 잠시 잦아들었다 오후부터 중북부를 중심으로 다시 쏟아질 전망입니다.


내일까지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지방 등에는 50에서 100mm의 비가 내리고, 많은 곳은 최대 150mm까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산사태나 침수피해, 야영객 안전사고 등이 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한강 잠수교에서 YTN 변영건[byunyg@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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