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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北, 남북 군사회담 호응하라 촉구"

2017.07.22 오전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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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우리가 제안한 남북군사회담 제안에 응답하지 않자 국방부가 다시 북한의 호응을 재촉하고 나섰습니다.


국방부 문상균 대변인은 어제 남북 군사회담 관련 추가 입장 발표를 통해 북측이 조속히 우리의 제안에 호응해 나오기를 다시 한 번 촉구했습니다.

이어, 남북간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군사 분야에서 대화채널을 복원하는 것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매우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변인은 공식 브리핑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정전협정일인 오는 27일까지는 대북 대화 제의 유효하다며 북한의 반응을 계속 기다리겠다는 뜻을 피력했습니다.


국방부는 북한이 우리 정부의 대화 제의에 응하지 않고 있어서 사실상 오늘 회담을 여는 것이 어려워졌다면서도 북한에 대한 유감 표명이나 회담 날짜의 수정 제안은 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지난 17일, 우리 정부는 오늘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남북군사당국회담을 열자고 북한에 제안했지만, 북한은 끝내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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